제가 첫회사라 기준을 잘 모르겠어서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저는 현재 경력이 약4년정도 되었습니다. 연구직이구요.
근데 4년을 일하면서 한 회사에서 직무가 3번정도 변경되었습니다. 두번은 타의적, 마지막은 자의적으로요..
제가 맡고있는 업무들의 난이도를 제 기준엔 높다고 생각하고싶은데 다른사람들 눈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고있는 일의 전문가가 없는 상황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 업무들의 문제는 결과적으로 한가지는 해결을했는데 기간이 오래걸리긴 했습니다. 4개월정도요..
그 기간이 회사입장에서는 길다고 생각하고 저를 답답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는 4개월동안 주말까지 바쳐가면서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근데 다른 업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제 회사도 더이상 기다려줄수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너무 자존감이 떨어지고 제 업무능력 부족으로 인해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것같고 우울증에 걸릴것같습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 권고사직을 받을수도있을까요..
저는 돈을 벌어야 하는데.. 정말 사는게 힘드네요..
객관적으로 보셨을때 이게 정말 제 문제가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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