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나 대표가 말하는 거에 너무 상처 받는 거 어떻게 고치죠?
그냥 이미 저는 그들이 저를 탐탁치 않아 한다고 생각에 사로 잡혀 있고 어느순간 제가 카톡에 제 맘대로 감정을 넣어서 읽고 있습니다 ㅡㅡ..
크게 업무적으로 실수 한건 없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제가 점점 소심해지기도 하고 두 분이 바쁘다보니 제가 하는 일을 하나하나 보지 못하고 결과만 보는 일이 잦은데 그 때마다 잘 모르시니 이제와서 큰 소리 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일이 대표님 의견대로 흘러 가는 게 대부분인데, 다른 팀은 데일리 회의를 해서 자주 공유를 하시면 저희 팀은 있던 회의도 개인 일정으로 취소하십니다.)
저만 있음 모르는데 다른 팀 회의 분위기나 대표님이 다른 직원 대하는 거보면 크게 다른 건 없어 보이는 거 같기도 한데 묘하게 저와 대화할 때 다른 느낌도 있습니다.
제가 너무 확대 해석 하는 건가 자괴감도 있고요.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 신경 쓰는 제가 너무 불쌍해요 ㅜㅜ (10인 소기업이라 공간이 작습니다)
이럴 경우 제가 느끼는 나쁜 감정이 맞는건지 / 아님 피해망상 인건지.. 현명하게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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