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HR팀이 특정 부서만 편애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정작 고성과를 내는 전략기획 부서와 새로 온 직원들에게는 텃세를 부리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게다가 소프트웨어나 사무용품도 돈 없다고 안 사주고요. 필기구마저 돈 아깝다고 안 사주고 컴퓨터, 전산용품도 사전 수요 파악은 개나 줘서 인턴, 신입직원들 PC 세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람에 일부 부서에서는 PC 사용 방식을 BYOD로 전환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도 있어서 일부 부서 팀장들이 총대 메고 클레임을 한 건 물론입니다.
외부 행사나 컨퍼런스가 많아 고육지책으로 사비로 구매하여 해결하는데, 막상 HR팀 주임은 제안서에 참여인력 뻥튀기만 하고 사내 정치질, 노가리만 하면서 군간부 출신 개노답 직원이랑 담배 피우러 갑니다.
그러면서 타부서 해외출장 행정 처리하거나 연말정산 시즌에 야근한다고 생색을 내고, 필요할 때는 휴가 내어서 빠집니다. 전략기획 부서는 해외출장 준비한다고 피똥 쌌는데도요.
회사에서 상기한 개빻은 일처리로 인해 퇴사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처리마저 빻은 이런 HR팀을 어떻게 조져야 할까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