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과장님이 이직준비를 하신다고 하셔서 이것저것 함께 공유를하다, 자기소개서 공유해주셔서 봤습니다. 그런데 경력 기술서에 제 기준으로는 거짓? 과장된 성과를 엄청 많이 적으셨더라고요. 예를들어 개발에는 참여도안했던 프로젝트에 자기가 참여해서, 해당 서비스로 회사 점포매출 5%가 늘었다. 라고 구체적인 수치와함께 적고, 다른 프로젝트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성과를 과장해서 적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어느정도? 성과를 과장해서 적는게 일반적인가요?.. 저만 지금까지 너무 솔직하게 적어왔나 싶어서요. 사실 이쪽분야가 성과를 검증하기 애매한부분도있고 한거같긴한데, 경력기술서 과장할시 추후 큰일이 일어날수도 있을까요?
경력기술서에 성과에 대해 얼마나 솔직하게 써야하나요?
24년 02월 25일 | 조회수 706
아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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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맨땅헤딩조아
24년 02월 29일
성과 부풀리기를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든 초점이 포장과 부풀리기에 매몰됩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하는 일마다, 곳곳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드러냅니다. 당연히 다른 경력기술서에 비해 눈에 띄죠.
채용자가 눈이 밝은 사람이라면, 저것에 현혹되지 않고, 오히려 의심하죠. 복권은 살 때마다 당첨되는 게 아니거든요. 손대는 일마다 성공시키지는 못 하거든요. 80:20의 법칙이 여기도 적용될까요? 10개 중에 두 개 정도 성공 사례가 나오고, 두 개 정도에서는 쓰라린 결과(경력기술서에 담지 않겠지만..), 나머지는 고만고만..
그래서, 손대는 일마다 성과를 냈다고 씌어져 있는 경력기술서는 의심을 하고, 집요하게 캐물어야 하죠. IR 쪽에 직원 한 명이 있었는데, 이렇게 가짜 경력기술서를 내어서 합격했고, 두세 달 일해보니 모두 뽀록이 났고, 결국 내보낸 적이 있습니다. 저희는 채용면접 과정에 걸러내지 못 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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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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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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