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년차 한 직장에서 영업직으로 근무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 이직을 준비중에 있는데
이직 사유는 낮은 연봉과 업무 과다 입니다.
최근 몇 년 전에 회사 주인이 바뀌면서 회사도 많이 바뀌었는데 그 과정에서 같은 영업팀 동료분들이 꾸준히, 많이 퇴사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거의 2명 분의 업무를 맡아서 처리하고 있네요.
작년 초에만 해도 얼른 인원 충력 해주겠다고 했는데 그게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ㅎ..
그러더니 결국 올해 초에는 인원 충력 없고 이대로 가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금 2월까지 버텨보고 있는데 하루종일 일해도 업무가 줄지를 않고..
그러다보니 안하던 실수도 하고, 기존 제 고객 응대도 만족스럽지 못하게 되고 악순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래 다닌 첫 회사라 애정이 있어 나름 버틴다고 1년 정도 버텼는데 이젠 넘 힘드네요!
원래 남은 동료들 때문에라도 최대한 버텨 보려 했는데 이젠 못해먹겠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지금 이직 준비 중인데 이런 상황에서
이직 사유로 위 내용들을 사실대로 얘기 해도 될까요?
너무 솔직하게 오픈 하면 이직 때 안 좋을까요?
최대한 현재 재직중인 회사 흉은 안보고 그냥 있는대로 담백하게 얘기해볼까 하는데
이직이 첨이라 감이 잘 안오네요..!
보통 이럴 때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조언 구해 봅니당..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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