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어느날 부장님이와서 저한테 이야기 하더군요
회사도 힘들고 필요없는 인원들 정리할거다. 라구요
하는말을 들으니 모회사에서도 지침이 내려온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딱 특정 부서를 찝어서 그 부서는 날려버릴 생각인거 같더군요
그런데 이 이야기를 왜 저한테만 해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거 이야기하면 안될 내용같아서 아무한테도 이야기안했구요
사내 직원들을 티 안나는 방법으로 슬쩍 떠봤는데
모회사가 우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더군요,
실제로 직원 1명은 이번 2월달에 잘릴 예정이구요.
저희 회사 총 인원은 약 30명 정도됩니다.
모회사는 누구나아는 대기업이구요
그런데 이 정리해고 이야기를 들은지 10개월 정도됬는데요
왜 한번에 빡 정리하지 않는걸까요?
그냥 회사가 힘들다면서 정리하면 될텐데 못 그러는 이유가 있나요?
뭔가 정리는하고 싶은데 직원들 눈치를 엄청 보는거 같아서 이상합니다.
그냥 빡 정리해버리면 어떤 상황이 일어나는지 내막은 뭔지.. 뭔가 좀 상세히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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