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직원이 2명정도 이고 채용을 하기도 뭔가 애매한 매출이다보니 주위에 컨설턴트들이랑 파트타임 직원들만 가득하니 내부 핵심역량이 쌓이지 않는 것 같아요 게다가 왜 이리 연락오는 실체 없는 컨설턴트만 많은지 거절하는 것도 괴롭고 엑셀레이팅 기관에서 멘토링 이어줘도 너무 싫어지고 신뢰 자체가 안갑니다.
다들 파트타임 알바로 시간 떼우는 느낌이고 정기 컨설팅 받으라는 소리만 하고 왜 우리가 그들의 생계에 수단이 되어야 하는지... 돈만 챙기고 일은 마무리 하지 않는 사람들을 워낙 많이 만나니 이제 컨설팅 멘토링이란 말만 들어도 소름이 돋아요. 회사가 잘되려고 하는 기미가 보여서 발만 담그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라는 말도 듣는데 이런 구조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지 연휴동안 생각이 많이 듭니다.
컨설턴트 들에게 수천 사기도 당하고 몇번 경험하니 인간 자체를 만나기 싫어집니다. 저처럼 사장 혼자 고군분투 하는 대표들 대상 타깃으로 그 사기꾼은 계속 사기를 친다는데 업계에 다 확 실명 까발리고 싶네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