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 결산총괄 실무자인데
체력적으로나 능력적으로 45살정도 되면
더는 쉽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자격사라 개업은 어렵고,
잘 해봐야 부장정도 달고 팀장주면 정말 베스트.
더구나 현 회사는 조직이 크지않아서 자회사 가거나
타부서 갈아타기 할곳도 별로 없군요.
이직하는것도 몸값이 무겁고 가더라도 팀장급으로 가야하는데 또 새로운 곳가서 자리잡는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기때문에 쉽지않을거같구요.
외벌이에 내가 잘릴때쯤 되면 아이가 막 교육비 많이들어갈나이인데 답이없습니다.
재테크한다고 건드려는 놨는데 사실 크게.건진건 없고
재산 다 처분해봐야 경기도 아파트 작은거 한채 될까말까수준. 이걸로 가족먹여살리기는 힘들죠.
저보다 좀더 인생경험 있으신 분들은 인생계획 어떻게 세우고있으신가 궁금합니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