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현재 3년차(만2년)인 31살 기술영업사원 입니다.
지거국 졸업하고 공무원 준비하다 잘 안돼서 늦은 나이에 중소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낮은연봉(3천 초반)과 회사의 성장성을 봤을때 미래가 밝지 않아서 이직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가고 싶은 회사(일본계 전기전자부품회사)를 정해서 공고를 분석했습니다.
어학성적(TOEIC 800이상, 영어능통자)을 요구하고
우대사항에 전기기사 자격증이 있어서
올해 1년간 영어성적 갱신 및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다만, 내년이면 만3년이 되어 경력직 이직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가고싶은 회사가 중견이라 신입연봉이 지금보다 훨씬 높아서 신입으로 지원을 해서라도 갈 생각입니다.
준비중에도 가능하면 대기업, 중견에 중고신입으로도 지원을 할 생각이며 2년간 해온 성과에 대해서도 틈틈히 정리중입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이렇습니다
1. 신입으로 갈 경우 기존의 경력은 아예 쓸모가 없어질까요?
2. 지금 세운 이직 계획이 올바른 방향인가요?
3. 기술영업사원에게 최고의 스펙은 어학인가요?
4. 기술영업사원으로써 성장 방향이란?
제 고민 외에도 선배님들의 조언이나 격려, 현실적인 따끔한 말 등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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