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현재 3년차(만2년)인 31살 기술영업사원 입니다.
지거국 졸업하고 공무원 준비하다 잘 안돼서 늦은 나이에 중소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낮은연봉(3천 초반)과 회사의 성장성을 봤을때 미래가 밝지 않아서 이직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가고 싶은 회사(일본계 전기전자부품회사)를 정해서 공고를 분석했습니다.
어학성적(TOEIC 800이상, 영어능통자)을 요구하고
우대사항에 전기기사 자격증이 있어서
올해 1년간 영어성적 갱신 및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다만, 내년이면 만3년이 되어 경력직 이직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가고싶은 회사가 중견이라 신입연봉이 지금보다 훨씬 높아서 신입으로 지원을 해서라도 갈 생각입니다.
준비중에도 가능하면 대기업, 중견에 중고신입으로도 지원을 할 생각이며 2년간 해온 성과에 대해서도 틈틈히 정리중입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이렇습니다
1. 신입으로 갈 경우 기존의 경력은 아예 쓸모가 없어질까요?
2. 지금 세운 이직 계획이 올바른 방향인가요?
3. 기술영업사원에게 최고의 스펙은 어학인가요?
4. 기술영업사원으로써 성장 방향이란?
제 고민 외에도 선배님들의 조언이나 격려, 현실적인 따끔한 말 등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3년차 기술영업 이직 방향 고민
02.10 11:30 | 조회수 2,843
기술영업잘하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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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라도 처우등 이점이 있으면 어차피 초년생 이시니 버리셔도될 경력입니다. 어차피 5년 넘어가면 실력입니다. (영업이면 고객이랑 잘 지내시고, 의사결정하는데 있어서 영향력있는 사람이되세요)
어학은 일본계회사로 가셔서 내부communication에 필요한거에요. 일본계회사에서는요. 일본어로 본사와소통을 할수있어야 의사결정에 있어서 소통이 원할하겠죠
기술영업이 어떤건지는모르겠지만 기술적으로 엔지니어링 만큼은 최소한 파십시요. 그리고 가급적 더 파셔서 엔지니어링을 리딩하세요. (고객사와함께 방향을 정해서요.)
너무 input이 많았네요
Doo
억대 연봉
BEST회사에서 강력하게주장하라는게 아니고 강력한주장을 펼치시실수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주장은 고객사에서 나오는겁니다. 고객사에서 원하는방향을 명확히 듣고, 그것이 우리회사에도 고객사에도 매출과이익에 도움이 되어야하는겁니다.
엔지니어링을 파라는것은 다루시는 제품 사양과 어플리케이션을 귀사에다니는 엔지니어보다도 더 이해를 잘하고계셔야합니다. 엔지니어링의 함정이 비즈니스를 따지지않고 기술적으로 된다 안된다만 따지는 분들이 많아요. 이분들에게 이기술이 상업적으로어떤 의미가있는지 고객사의 voice 를 기본으로 듣고 조율도하시면서 전달해야죠. 이또한 강력한주장이되시는것이죠. 일맥상통
02.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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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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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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