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1살이고 여성입니다.
퇴직사유에 대한 고민이 있어 고견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 상황부터 설명을 할께요.
20대 후반에 사고로 인한 건강 문제로 3년~4년 가량 경력이 단절되서,
현재 직무에 대한 연차는 총 7년입니다.
근데 스타트업 입사 이후 조금 상황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작년부터요.
1. 2022.02~2022.08
- 퇴사사유 : 회사 경영 악화로 운영 부서 해채
2.2023.05~2023.08
- 퇴사사유 : 수습 미해재
(정확히는 포지션이 갑작스럽게 변경되었는데, 변경된 포지션에서 적응이 너무 늦다며 수습미해재)
이후 실업 상태입니다. 퇴사시 회사와 합의하에 계약만료로 실업 급여는 수령하고 있고요 (수습 미해제 근거 부족 상태로 합의한 내용입니다, 아는 변호사님께 자문 구했었고요)
이제 질문인데…퇴사 사유를 밝히기가 제 단점이 되어 버리는 상황인거 같아서 면접이 잡혀도 불안합니다ㅠㅠ
2번째 회사 퇴사 사유가 많이 막막해서 지울까도 생각했는데, 그러면 너무 경력이 단절되어 버리는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질문
1) 1,2번 회사 모두 회사 사정으로 퇴사 사유를 말한다면 면접보는 회사에서 수긍할까요?
2) 2번 회사를 지우는게 나을까요? 회사는 만족하지 않으나 소소한 성과는 있었습니다.
3) 아니면 변경된 포지션이 나랑 맞지 않았다고 할까요…?
4) 경력증명서 상 [계약 만료]로 되어 있으니 계약직이었다고 할까요?
어렵네요….고견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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