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아리 같은게 없어도 친하게 지내는 직원들은 가깝게 지냅니다 동아리의 역할은 직원간 관계를 돈독하게 한다기 보단, 멀리 떨어져있던 동료와의 거리를 조금 더 가깝게 해주는 데 있습니다. 동료와 멀리 떨어져 있다는 건 업무적 접점이 없기 때문인데 동아리는 직무가 아니라 취미로 묶을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A 마케터가 업무 접점이 적었던 B 개발자하고도 '잡담을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되도록 만드는 거죠 그렇게 되면 여기에서도 자꾸 말이 나오는 애자일하게 일할 수 있게 됩니다. 애자일의 핵심이 소통이거든요. 빠른 시도 빠른 실패, 빠른 배움, 빠른 재시도. 서로 가벼운 얘기 하기가 어렵고 의견 하나 내는데 오만 준비를 다 해야하면 그만큼 애자일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애자일이 극도의 효율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무엇보다 emotional한 부분을 고려해야하는 방법론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자일 문화 정착시키고 싶으면 사내 동아리를 만드세요
20년 07월 31일 | 조회수 1,841
토
토마토달걀볶음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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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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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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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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