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인 사원 입니다. 저희 회사는 퇴사하려면 대표님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1년정도 근무 하다가 이직을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이직 사유는 공휴일에 못쉬고 출근, 연차×, 주말에도 근무, 대표님 폭언 등 있습니다.
견뎌볼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세무사 시험을 준비한다는 핑계로 퇴사를 말씀 드렸습니다.
한달 반정도 남기고 말씀을 드려도 욕을 한참 먹었습니다.
사직서는 대표님 선에서 오케이되면 퇴사 일주일 전쯤 써서 아직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퇴사 2주 남았고 대표님도 알겠다고 하셨는데
오늘은 사람 안구해지면 못나간다고 내가 안된다면 안되는거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정말 퇴사 못하는걸까요? 이미 면접도 봐서 이직할 회사가 정해진 상태 입니다.
지금 제가 어떤걸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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