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고 있는 곳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수준의 IT기업이고 동종업계 1위인 곳입니다.
저는 관련 커리어를 잘 쌓아온 덕분에 여기서 조만간 팀장에서 본부장으로 진급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이구요.
그런데 최근 마음이 떠서 여러군데 이직을 알아보던중 운좋게 네카라쿠배 중 한 곳에 합격을 했습니다.
대신 제 커리어와는 좀 동떨어진 분야라 가서 처음부터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직장도 매우 안정적인편이고 처우는 둘다 비슷한 수준일 것 같습니다.
좀 더 어린 나이라면 바로 도전을 해봤겠지만 이젠 40대라 이번 결정이 향후 제 앞날에 큰 갈림길이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비슷한 고민이나 경험을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 얻고자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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