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이직하여서 새로운 곳에 자리잡은 5년차 직장인입니다. 한곳에서 4년 좀 넘게 있다가 왔습니다. 전 회사에서는 누가 봐도 일 안 하고 술 마시고 늦게 오고 해서 연구소장에게 혼나는 상사가 있어서 타산지석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에 와서도 똑같은 상황이네요 처음에는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 싶어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글 쓰기 전에 팀장은 원래 실무 안 하고 팀원들이 필요할때 가이드 내려주고 하는 것만으로도 바쁘다 정상적인 팀장의 모습이다라는 말을 많이 봤는데 일단 지금 팀장은 다른 아이템을 하다가 이직해서 자사 아이템을 잘 모르는데 공부를 안 합니다. 알려고도 하지 않고 이슈가 생기면 담당자에게 넘기기만 합니다. 그래서 가이드를 내려줄수가 없습니다. 한번은 어떻게 하는지 물어봤더니. '자기는 그런 아이템 해본적 없어서 모른다'라는 답변만 옵니다. 그리고 팀원 관리도 바쁘다고 하는데 팀원이 저 포함 3명입니다. 재밌는 거는 다른 팀장에게 메일 보내는 것은 팀원에게 부탁하고 다른 본부 본부장에게 메일 보내는 것은 본부장에게 부탁합니다. 외부로 메일 쓰는 것을 본적이 없네요.. 진짜 이게 정상적인 팀장의 모습인가요? 회의감이 오네요...
일 안하는 아니 못하는 팀장. 이게 맞는 건가요?
24년 01월 05일 | 조회수 2,584
슈
슈뢰딩거의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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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즐삶
24년 01월 09일
어느회사나 비슷한 부류의 사람은 있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 외국기업 할것 없이 모든 곳에 일정 확률로 있는 것 같아요. 다만 그 사람이 하필 내 팀장인 건 운이 좀 나빳다하는게... 열심히 해서 본인이 진급하거나 다른 더 좋은 회사나 팀으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어느회사나 비슷한 부류의 사람은 있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 외국기업 할것 없이 모든 곳에 일정 확률로 있는 것 같아요. 다만 그 사람이 하필 내 팀장인 건 운이 좀 나빳다하는게... 열심히 해서 본인이 진급하거나 다른 더 좋은 회사나 팀으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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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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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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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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