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전문대졸이고 자격증은 소방기사(기계) 필기붙고 실기준비중입니다.
CAD로 건축설비 및 소방설비설계 5년차 직장인입니다.
현재 연봉이 퇴직금포함, 식비별도(날마다 회사카드로 결제) 3400인데 최근 저와같은대학, 같은학과의 친구동생이 저희회사에 신입으로 면접을 보러왔다가 연봉이 너무적어 같은지역 다른회사에도 면접을 본 후 그곳으로 입사하였습니다.
근데 그 동생이 말하길 저희회사에서 퇴직금포함 2700을 제시했는데 지금 들어간 회사에서 퇴직금 미포함, 식비포함하여 3300을 제시하였다는 얘기를 듣고 현 직장에 대하여 너무 현타가 와서 요즘 일이 안잡히네요..
회사사정이 어렵다고하여 연차도 4~6일정도는 덜받고 야근수당도 최저보다도 덜 받으면서 경험쌓는다고 생각하고 사람좋은걸 위안삼으며 다녔는데..
암튼 그래서 저도 다른회사에 면접을 봤는데 퇴직금 미포함, 식비포함 3600을 제시하여 이직을 하려합니다.
그러던 중 대학친구가 있는 배관공사를 위주로 하는 회사의 건설현장직을 제안받았는데 설계경력을 어느정도 잘 춰줘서 연봉 4천 초중반을 맞춰준다고 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계속해서 설계로 방향을 잡는게 나을지 아니면 경험도 할겸 현장에서 최소 3년이상은 다녀볼지 고민중인데 여기 커뮤니티에 계신 선배님들 조언들 좀 구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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