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보통 전단지 뿌릴 때
해당 체육관에 있는 트레이너들 바디프로필 사진을 싣잖아요. 근데 전 이제 그게 보기 싫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신경 안썼는데
요즘 매일 제 집 현관문에 전단지가 붙으니까
내가 왜 맨날 남의 속옷차림을 봐야하지? 싶더라구요.
트레이너니까, 몸 좋은 걸 PR용으로 쓰는게 맞긴 한데, 어떤 광고에는 ‘화끈하게’ 후끈하게‘ 이런 단어랑 같이 있으니까..ㅋㅋ 뭔가 불쾌해요
길에만 붙이는 것도 아니고 맨날 집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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