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기획자입니다
컴퓨터공학과 석사졸업후
개발사 창업 했다 망하고,
웹 개발자로 생고생하며 살다가
프리랜서 기획자로 전향.
운이좋게 금융권 플젝에 투입되어
금융권 지역을 전전하던 중,
나름 잘나가는 업체 서비스 기획자로 역삼 입성~
하지만 좀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욕심에
다시 야생의 프리랜서시장으로 스스로 뛰쳐나오고 나니 어느덧 30대 마지막을 불과 3주 남겨두고 있네요
스스로 프로실패러(창업>개발자>기획자)라고 , 내 경험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굳게 믿으며 프로정신으로 열심이 일해왔습니다.
언제까지 내가 좋아하는 it에서 일을 할 수 있을까 불안하면서도, 잘나가는 선배님들을 보며 그래도 좀더 할수 있겠지 라는 행복회로도 돌려보지만
이제 슬슬 PM으로 빠지거나 정직원 정착하라는 조언이 늘 마음 한구석에 고민으로 남아있습니다.
(경력도 si 경력이 많다보니 이름난 기업의 서비스기획자 나 프로덕트매니저 쪽은 광탈이네용)
앞으로도 10년 이상 프리랜서 기획자로 살아갈 수 있을지 선배님들의 가감없는 조언 구해봅니다~
(연차 있는 남자 기획자가 희귀하다는데 과연 도움이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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