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규모가 작고 거의 초창기 멤버라
회사에서 일을 지시하는 형태가 아니라 제가 주도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제 윗상사는 제가 하는 일의 관리자이기도한데 딱히 제가 하는일에 관심이 없으시고
같은팀으로써 회의도 잘 안하시고 아무튼 먼저 회사에대해 공유해주시거나 챙겨주시는 스탈이 아니세요
(여러차례 정기적으로 회의도 했으면 좋겠다 말씀드렸으나 소용없음)
그래도 저는 할일을 묵묵히 하는게 절 위한거라생각하고 업무를 하고 보고도 드리거든요
근데 희안하게 제가 오히려 얘기를 안했으면 모르고 넘어갔을 일들이 제가 공유를 해서 문제가 되는 일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오히려 사전보고를 왜 안했냐는 둥.
사전에 가이드라인이나 규정 만들어놓으신건 없으면서 모라하시니까 좀 어이없었지만 그래도 상사니까 최대한 상사분 의견반영해서 일처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어떤기관 변경신고 할게있어서 사전에 기안올리라고 하셔서 기안 올렸고 근데 이후에 기관에서 보완요청이 와서 보완요청 있을때마다 중간과정 계속 상사분 메일 참조해서 다른부서에서 최종 서류 회신받고 준비하는 서류 모두다 인감대장에 싸인받고 제가 서류보내서 최종변경신고 완료가 되었어요
그리고나서 제가 다시한번 서류들 모두종합해서 변경신고 완료됐다는 기안을 올렸거든요
근데 저보고 왜 사후보고를 하냐고 최종변경신고 전에 기안을 올렸어야 됐다고 하는거에요…
자기가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사전보고에 대해서 얘기하는거 이번에 마지막이라고..
보고를 안해서 문제가 되는것도 아니고 보고를 했는데 사전보고 안했다고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게.. 이분의 마인드나 피드백이 이해가 안가고 그냥 자기 위치? 이런거 저한테 각인시키는 거라고밖에 생각이안되는데..
같이 일하기 싫어지고 너무 정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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