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10년차 브랜드디자이너 입니다.
1-2년 내로 임신계획이 있지만,
현재회사에서 너무 탈출하고 싶습니다.
되고나서 해야할 고민일 수 있겠지만
지금 이직을 생각하는 것이 현명할까 ? 회사에서 임신가능성이 있는직원은 피하지 않을까? 가서 일년뒤 육아휴직을 쓴다는게 폐끼치는 부분일까 고민이 많습다.
ㅡ
참고로 회사의 임원진이 회사의 방향이나 경영에 대해 무지하고 인사에 대한 개념도, 투자에 대한 기준도 없습니다.
위의 결정에 내 감정 섞지말자 다짐해도
고민없는 결정과 매번 동일한 실패를 거듭해도 바뀌려하지도 않는 부분들, 인풋없이 아웃풋만 바라는 모습등에 현타가 옵니다. ㅜ
어디까지가 나의 무능력이고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판단이 안서네요. 감정적이지 말자고 다짐하지만 매번 화가 납니드앙 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