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으로 일하는 사람 20~30명 즈음되는 중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이름도 있고 업력이 10년 이상은 되서 입사했는데 체계가 많이 없네요.
년 마다 정해져있는 연봉 인상률은 없고 연봉 협상 테이블이 열리는 기간도 따로 없습니다. (주로 1년이상 근무한 사람이 드문 곳입니다)
1년간 그래도 다음년도에 이야기하겠지 하고 버텼고 2년차인 올해 중순에 맡던 프로젝트도 잘 마무리해서 건의해봤는데 회사가 적자라서 어려울 것 같다고 애매한 답변 받았습니다.
또 위에 건의해 연봉 올려줬는데 3개월 내로 퇴사하면 곤란하다는 답변도 함께 받았습니다.
1년마다 연봉 인상률이 정해져있고 년마다 협상 기간 있는게 보통 기본인 줄 알았는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회사 시스템 빼고 업무는 원하는 직무이긴 한데 빠르게 이직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처음 근로계약서에 썼던 연봉 그대로 (따로 협상 노티없이) 주는 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요?.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경험있으신 분들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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