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은 서울 소재 대기업에서 시작했습니다.
인사 부서에서 Payroll 업무를 했었고 4년차(입사는 5년차)에 여러 이유로 퇴사를 하고 공공기관으로 이직했습니다.
지금도 인사 부서에 있고 Payroll 업무 베이스에 보상기획 업무를 하고 있고, 유연근무제도 도입을 담당하면서 인사기획 업무를 맛만 조금 봤습니다.
입사한지는 3년이 조금 지나서 4년차네요.
공공기관이기에... 업무적 성장도 크게 기대하기 어렵고 내년에는 순환 대상이어서 HR커리어를 포기해야하기에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시 서울에서 근무하고 싶기도 하고요.
지금 사회생활 시작한지는 만 8년이 거의 다 되어가고 Payroll은 7년, 보상기획은 3년, 인사기획은 1년 정도 했습니다.
인사기획으로 지원하면 서류통과가 안되고 보상으로 쓰려고 하면 서울쪽 대기업, 준대기업쪽은 채용공고 자체가 거의 없는 수준이네요.
그렇다고 눈을 중견까지 낮추기는 싫은 상황인데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보면 이직을 포기하거나 눈을 낮추는게 맞겠죠? 이직을 할때 공공기관이 아니라 다른 대기업으로 했어야했나 후회가 많이 됩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