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경우는 어찌해야하나요?
작은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책임감 있게 일한다 생각하는건 제생각인거 같은데 상사는 그렇게 보지 않았나봐요.
퇴근 후 연락을 안받았다는 이유로 메일 등 강제 삭제 당하면 어찌해야 하나요? 다음날 제방의 서류들을 옮겨 가더라구요.
사실 이렇게 계정 정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하는 업무의 비중이 있어 정리는 하고 그만두고 싶은데....
뼈를 묻겠다 다짐하고 회사를 다녔는데 이런 처지를 당하다 보니 화도 나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말도 안되는 오해를 하고 의심하고 아니라 설명해도 듣지도 않고... 무엇보다 마음이 다친건 동료라 생각했던 직원들입니다. 집단 이지매 당한 기분?
자식들이 다 커서 회사에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말하는 제가 너무 챙피하네요.
제가 궁금한건 일방적인 퇴사 요청을 계정삭제로 하게 되면 제가 할수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그동안 했던 주변인들에게 goodbye도 잘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추가 제 댓글입니다..
저는 외부업무가 많은 임원급입니다. (물론 스타트업에선 허울뿐이지만) 그렇기에 보통 8시출근 10시 퇴근하며 외근 인 날도 귀소하여 업무들을 처리헸고 주말 주중 회사일을 먼저 했던거 같아요.
이번에 집안 대소사로 매일 늦던 제가 퇴근을 했던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스타트업이여도 6시에 다른 직원들은 퇴근 합니다...
저도 그날은 퇴근했고 상사에게 저녁 8시에 연락이와 어디냐 묻는 대답에 집근처 역 시장에서 있다 했습니다.
누구랑 있냐는 말에 혼자있다 했고 혼자기 아니라고 의심을 하고 제가 회사 모르게 누굴 만나는지 의심하는 투여서 기분이 너무 나빠 그 뒤에 계속 오는 전화를 안받은게 팩트입니다. 전 다시 회사에 들어와(9시쯤) 일을 했고 11시 퇴근했습니다. 제가 회사에 들어와 일을하면 상사는 알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싶지 않아 자세히 안썼던 거지만 답글 달아주신게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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