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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마운 공무원/공기업분한테는 어떻게 보답하나요?
안녕하세요 일하다보니 정말 감사한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계신 담당자분들이 생기는데 폰번호도 알려주시지않고 선물이나 식사를 다 거절하시더라구요 감사함을 표현하기에 부담이 덜 되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몰라 조언을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박우렁
억대 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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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랑 싸우고 퇴사
중소기업에 3년 넘게 재직했습니다. 29살 하반기에 놀고 있을수만은 없어서 중소기업으로 취직 후 쭉 다녔는데요 처음 퇴직의사를 대표에게 밝힌건 12월중순이었습니다. 대표가 한달이라도 더 해줄수없겠냐고 부탁해서 1월 까지 기다리겠다고 답했고 1월 초에 2주동안 파견(이상함)을 갔다와서 20일부터 다시 본사로 복귀했습니다. 파견가 있는 와중에 대표가 퇴근시간에 찾아와 저녁식사하면서 업무 얘기를 하자고 하기에 얘기 막바지에 퇴직처리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는데 이때도 1달이나 2달 더 해줄수없겠냐고 물어봐서 생각해보겠다고 전달 후 출근했습니다 21일 어제 대표에게 업무 전화겸 지금 말씀드리지 않으면 너무 늦을것같아 전화로라도 1달 더 다니는 것은 어려울것같다고 말했습니다. 대표 입장에서는 현재 회사가 많이 어려운 상태이고 저의 전임자도 나갔고 했으니 너가 나가면 어떻게하냐, 지금 힘들어죽겠는데 너는 배려도 안하고 그냥 나가는 거냐고 하시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12월 중순에 퇴직의사를 밝히고 1월에 다시한번 말했는데 배려를 안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21일 22일 현재 회사밖에서 업무를 보고있는데 기분이 나쁘고 답답하네요.
믹스블럭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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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준 중인데 이제 지원할 공고도 없네요.. ㅠ ㅠ
졸업하고 계약직으로 취직해서 정규직 환승이직까지 달린지 4년 반 😇... 건강 악화와 서른 전에 쉬어보고자 과감히 퇴사한지 다음 주면 4개월이 지나고.. 작년 2월부터 12월까지 경력 이직 면접 8개 보고 최종 2개만 가고 다 1차에서 탈락했네요... ㅋㅋㅋ 조급한 마음으로 채용형 인턴도 올해 급하게 지원했는데 서류부터 탈락하고 씁쓸한 마음으로 사람인부터 원티드 리멤버 매일 보는데 지원할 회사가 없네요 허허.. 그룹사 계열은 필터링 이슈로 한동안 지원 못하고, 원래 다니던 회사보다 좋은 곳을 가고 싶기도 하고, 미디어&매체 분야라 뽑는 수가 적기도 하고... 작년은 거의 대기업 면접이었는데, 환승 이직 2트만에 성공해서 잘 할 수 있겠지란 마음으로 진행했는데... 부족한 점만 생각나고 컨설팅을 받았으면 결과가 좋았을까 후회도 되네요ㅠ 지난 달 면접 보니 슬슬 공백기 질문도.. ㅠㅠ 올해는 벌써 서류도 두개나 떨어졌네요.. 전 뭐가 문제일까요 ~~,, 학교 다닐 때 부터 인턴부터 프리랜서까지 다양하게 경력을 쌓았는데.. 정말 열심히 임했는데 ... (심지어 프리랜서로 진행한 회사 면접도 계열사 바꿔가며 2번이나 떨어졌네요...ㅎ) 오늘은 좀 슬프고 털어 놓을 곳도 없어서 글을 써봐요... 🥹 잘 되겠조 허허...
먹고자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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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내가 견딜 수 있는 수준의 시련이 맞을까요 그냥 사고가 나서 좀 쉬면 좋겠어요
68927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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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중인회사로 공문 경력 조회 정상인가요?
한참을 고민하다 경력이직을 시도했고, 최종 면접 후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직중인 회사 인사쪽에서 연락을 주시더니 언제까지 나오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알고보니 저에게 따로 언급없이 지원한 회사에서 재직중인 회사로 경력사항 확인을 위한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최종 결과는 탈락인데, 이로인해 현 회사에서 상당히 난감해졌습니다. 개인정보동의서에 이런내용은 없었는데... 이게 일반적인건가요? --------- 따뜻한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금융분야 공공기관 재직중으로 이직하려던 곳 역시 비슷합니다. 너무 제 상식과 달라서 질문을 올렸는데, 댓글을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하네요. 모두들 좋은일로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liliillo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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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러 갔더니 나이가 많다고 자꾸 말해요;
30대 중반 꺾이고 후반 향하는 중입니다. 면접 보러 오래서 갔더니 열심히 하신 이력 있고 좋은데 ‘현실적으로 나이가 좀 많네요’ 이 말을 면접보는 1시간 내내 대여섯번 하네요;; 그럴꺼면 부르질말던지 성격상 자리를 박차고 나오질 못한게 한이 됩니다. 그냥 푸념 한번 남겨봤어요! 이직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야무진도람프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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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신입 입사 7일차 살려주세요
작지않은 금융 계열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부서로 신입 공채가 입사해서 수습기간 중인데 빌런인지, 제가 예민한건지 판단받고싶어서 글 씁니다. 일단 그친구는 30살이 넘었고, 전직장에서 3년 경력이 있지만 신입으로 입사하였습니다. 1. 부서배치 첫날(금) 문구점 데리고 가서 필요한거 사라고함.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모니터받침대에요' 라길래 부서예산은 월 10만원이며, 보통 팀원들 한꺼번에 연말에 예산남으면 살수있었다라고 말해줌. 월말에 예산 남으면 사주겠다고 말함 3일뒤 (월) 달력을 가리키며 '모니터받침대 언제 사주실거에요? 월말이면 다음주 금요일인데...' 2. HR부서에서 멘토링 활동 계획서를 작성해서 내라고 함. 멘토에게 이거 어디에 제출하냐고 물어보고나서 HR이라고 하니 '그럼 대충써서 내도되는거 아니에요?' 3. 입사 일주일만에 가족여행계획있다고 금요일 연차씀. 멘토에게 멘토링 계획서 확인받고 제출해야되는데 멘토가 바빠서 목요일 퇴근시간까지 바빠서 못봐줌. 그대로 멘토에게 계획서 이메일 보내고 휴가 튐. 멘토가 직접 수정해서 대신 제출. 4.  일주일동안 유일하게 시킨일이 ERP 들어가서 마감버튼 누르고 캡쳐해서 메일 보내기 였음. 휴가가려면 가기전에 대직 부탁하고 가거나 전날이 2일치 캡쳐해서 보내라고 말해둠. 휴가가기전에 아무말도 없다가 대직 부탁 안하고 튐. 5. 휴가다녀온 후 대직 말하는거 잊어버렸다고 자백하길래 앞으로 잘하라고 하고 법카 전표치는법 알려줌. 1시간동안 건별로 직접 실습하며 상세히 인수인계. 엑셀로 매뉴얼도 만들어줌. 오후에 혼자 해보더니 오전에 알려준거 다 백지 상태된 상태로 질문하길래 다시 써야되는 항목 읊어줌. 그랬더니 '선배님은 업무 히스토리가 있어서 빨리빨리 나오시겠지만, 저는 이런거 왜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함. 다시 알려주고나서 자리로 돌아온 뒤로 전표 친 내역 하나하나 캡쳐해서 메신저로 계속 보내서 확인받음. 이 친구 입사이후로 스트레스로 잠도 푹 못자고 악몽꾸고 , 아침마다 메신저에 불들어오면 또 그놈인가..? 하고 두렵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pigggull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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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여자 결혼하고 싶어요(경제상황ㅠ)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제 20대 후반이라 결혼 준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상황을 간략히 적어봅니다 -월급 실수령245(아파서 휴학도 길었고 취업도 늦었습니다ㅠ이제는 건강합니다!) -연금펀드 매달 100만원씩 넣음 (부모님 권유로 하게되어서 이게 뭔지 정확히 모릅니다) - 취업한지 1년도 안되서 모아놓은 돈은 딱히 없습니다ㅠ - 결혼시 2억5천 지원+지방 작은 건물 - 아버지 회사 지분(중소기업이라 매리트는 없을 것 같아요 ㅠ) 현재 취업 늦게한거랑 개인적으로 모은 돈이 없어서 미래의 상대방이 저를 안좋게 볼까봐 걱정됩니다ㅜ 헷갈리는게 *모아놓은 돈이 없어도 지원해주시는 돈으로 커버가 되는건지, 순전히 자력으로 모은게 기준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asdfgj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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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출근 날짜 협의
이전 회사를 퇴사하고 이직 준비 중 면접 본 한 회사에서 합격 소식을 들었습니다. 면접 당시엔 무직인 상태라 바로 출근 가능하다고는 했고, 회사측에서도 바로 출근을 원하는 눈치였습니다. 이후 다른 회사 면접 일정이 잡혀서 결과를 보고 결정하고 싶어 일주일이라도 늦추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좋게 협의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재직중이라면 이전 회사 업무 마무리를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다는 핑계라도 할텐데.. 무직인 상태라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떠오르네요,,,,
JJJpp
4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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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소득공제 부양가족 현금영수증 1100만원?
안녕하세요. 연말 소득공제로 형님들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제 연봉은 5400이고 월 소득 중 220 정도는 와이프한테 주고 있습니다. 맞벌이 두자녀 부부이며 엄마 아빠가 부양가족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부모님의 소득은 없습니다. 연말정산을 하려고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아버지 핸드폰 번호로 현금영수증 1100만원을 등록해놓은 것을 알게되었어요. ( 가끔 자기 현금 영수증이 불리한 경우 모르는 타인 전화번호로 영수증을 끊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럴 때 1100만원을 소득공제 자료에 포함해야 하는지, 빼는 것이 좋은 것인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플라이투더스카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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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갈등과 퇴사
직장 상사와 갈등 상황에 있습니다. 직장 상사분은 부하직원에 대해 갈굼, 비난, 훈계를 잘 하십니다. 저는 그냥 네네 거리기만 합니다. 의견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한마디의 의견을 말할 경우 몇 십분의 훈계와 갈굼이 돌아와서 그 경험이 몇번 누적되니 결국 입을 닫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현타가 와서 업무 의욕과 효율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부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일들도 심각하게 부풀려서 압박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가중시킵니다. 본인이 욕을 먹는것에 극도로 예민하고요. 업무가 잘 되면 자신의 공으로 가져가고 안되면 부하직원을 방패막이로 사용합니다. 옮길 팀이 없어 그분을 떠난다면 퇴사를 하야할 것 같습니다. 노무사에게 한번 상담해보니 업무 외적인 괴롭힘이 아니므로 직장내 괴롭힘으로 보긴 어렵다고 하십니다. 저도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차피 회사에 정이 떨어졌기 때문이에요. 회사 사람들은 이 상황을 깊게는 몰라도 분위기가 안좋다는것을 어느정도 알고있지만 방관하는 듯 합니다. 특히 임원들이요. 혹시나 싶어 절 지키기 위해 회의 녹취, 대화 내용 캡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퇴사할 때 좋게 나가야 한다. 평판이 중요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퇴사 시 제가 모아둔 증거들을 인사팀에 다 넘겨 그 사람의 진상을 다 알리고 퇴사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렇다 한들 회사는 남아있는 사람을 챙길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그냥 퇴사하자니 속이 터질거 같고 참 어렵네요. 그냥 어디 말하고싶어서 적어보는 푸념이었습니다ㅠ
glrodl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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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이 깜깜한 인하우스 마케팅 담당자, 전 뭘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딱 마케팅한지 7년 됐고 8년차 대리급입니다. 요즘 미래가 고민이 되서요. 바이럴 마케팅으로 커리어 시작해서 퍼포먼스 영역도 효율 내는 마케터로, 그 덕에 인하우스에서는 제품 마케팅 위주로 진행하면서 제품 마케팅 전략 담당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회사, 일년 가량 다녔고 일년은 더 다녀봐야지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백번씩 더 바뀝니다. 해온 것도, 하고 있는것도 적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네이버 스토어 매출에 의존하고 있어 GA4가 의미없고, 지속적으로 구매가 이뤄지는 카테고리도 아니라 CRM 마케팅과도 거리가 멉니다. 어플리케이션도 없어, 앱 마케팅 경험도 전무합니다. (기존에도 GA4 경험이 거의 없었고, 동일 카테고리 이직으로 CRM 마케팅 경험 없음, 어플리케이션 없음)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지만 상부 의견은 커뮤니티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여론 강화여서 더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생각만 들고요. (마케팅 방향 관련해서 수없이 설득했지만, 이 회사에서 10년 넘게 계셨던 분이라 안 바뀌세요. - 상부에서 지시한 스노우볼에 대한 책임은 실무자가 집니다.) 사내 마케터가 7명 가량인데도 갑작스러운 조직도 개편 이슈로 마케팅 A팀엔 저와 팀장님 뿐이고 B팀엔 커뮤니티 바이럴을 소화할 담당자가 없다는 판단으로 A팀에서 바이럴 실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A팀 인원 충원 관련해선 약속은 해주셨는데 미정이고, 원하는 포지션의 인원이 안 올 확률이 더 높습니다. 여기다가 1-2분기에는 신제품 출시, 대형 프로모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품 전략이고, 판매 관련 프로모션이니까 A팀의 일인데, 아직 시작도 못했어요. 물론 지금 판매중인 제품에 대한 분기별 전략안도, 시장조사도 A팀의 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니 정확히는, 전 뭘 할 수 있을까요? 온보딩한 팀원도 다 뺏기고, (다 가르쳐놨더니 팀 이동 지시가 내려오고, 그게 일년동안 2번 반복됐습니다. 충원되도 마음에 안들면 또 이동 시킬까봐 그게 더 무서워요) 금융치료도 안 되고 앞날이 깜깜합니다.
시계토끼
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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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까지 공유하는 조직문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총 100여명 규모의 지방 준공공기관입니다. 저는 작지 않은 기관이라고 생각해 입사했는데 들어와 보니 완전 혈연 학연 지연으로 돌아가네요. 사장이 소개해 준 사람이랑 결혼하고 그 반려자가 능력자라며 회사일에도 관여하더니 팀원들이랑도 호형호제하면서 팀회식, 자문회의, 위원회.. 안 끼는데가 없습니다. 자기가 이어준 부부라며 두 사람을 이뻐하다보니 다른 팀, 심지어 다른 사업단에서도 이 둘과 잘 지내는 관계를 사장에게 보이려고 합니다. 사장은 그걸 또 회사일을 열심히 한다고 보고요… 그 둘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결혼을 권장하는 사내문화때문에 부부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걸 미덕으로 보고 이제는 집들이까지 오픈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집들이 날짜를 잡고 그 직원의 반려자에게는 그냥 통보) 회식 때 데리러 온다 안온다 불러라 전화해라… 집에서 자던 사람 전화받게 하는 걸 재밌어하고… (자다깨서 모모씨 오늘 술 좀 마시고 들어가도 봐줄거지? 이런 전화를 받게 함…) 사장이 우리직원들 술 잘마신다고 데리고 다니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거기서 끝나면 괜찮은데 그 술자리에서 아이들 문제, 부부싸움 등등 시댁문제 공유하는 건 기본이고 출산계획, 잠버릇까지 다 얘기합니다… 회식도 힘든데 이제 집들이까지 다녀야 하나 싶고 남편도 제 회사동료들의 경조사며 회사일이며… 아이까지 동반해 다니는 문화를 어쩔 수 없으니 한번은 같이 참석해줬습니다. 저는 그조차도 미안할 따름이고요. 이거 계속 해야할까요. 과감히 인사고과 포기하고 제 인생 사는 게 맞을까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가 너무 길어지네요. 아니면 혹시 이런 일이 당연한 건가요? 제가 너무 민감한 걸까요…? 저 빼고 다들 즐거워보여요 ㅠㅠ 이 혹한기에 이직은 꿈도 못 꾸겠고 여기가 정규직으로는 첫 직장이라 다른 곳도 이럴까 싶기도 해서… 심난한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도리뱅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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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둘키우고있는데
그냥 지금짜장면이먹고싶어. 분명히 짜장면 만들면 애들이랑 나눠먹어야되잔아. 근데 딸들이 먹을때 앞치마를 쓰던뭘하던 분명이 어딘가에는 묻을껀데 난방쎄게키고 옷벗겨놓고 같이먹어야할까…..? 이상한게아니라 진짜 옷더러워지는게싫어..
영업싫은영업인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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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AI운용부
한투운용 글로벌AI운용부 (재간접 PE/PD) 여기는 채용공고도 너무 자주 올라고, 과거 글 보면 다 도망가라고 하시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분위기가 많이 안좋나요?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계약 연장을 안해줘서 다 나가시는 건지, 맘 먹으면 계약 연장 하면서 쭉 있을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하네여ㅠㅠ
@한국투자신탁운용(주)
SATSUN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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