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 관련해서 고민이 있어 선후배님들 조언 얻고자 글 올립니다
저는 약 5년차 직장인이고 저에게 맞는 직무를 찾기 위해 이직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직장 정보
1. 2년반 근속중
2. 기존 하던 hr 내용을 기반으로 서비스상품 판매중
3. 연봉은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으나, 회사 실적 악화로 성과금 삭감 예상(입사 당시 고정적으로 줄테니 오라고 연봉협상 했음)
4. 기존 업무가 아닌 데이터, 기획 업무까지 추가되어 하는중(해당 업무를 끌어줄 리더 부재)
5. 동료들과는 재밌게 지내나, 비전없는 임원, 실력없는 팀장, 인력 갈아내어 성과에 집중하는 모습과 일의 양에 번아웃
이직 제의 회사
1. 동일 유사 직군이나, 업계 내 위상은 훨씬 높으며 재무상태도 우수함
2. 연봉은 원징 기준 약 1천만원 상승 예상(승진시 추가 1.5 정도 상승 예상이며, 1년 성과에 따라 승진여부 결정)ㅡ연봉에 대한 불만은 해소될 것으로 예상
3. 기존 직무에 서비스판매 영업까지 추가 역할 부여(영업 경험 전무함)
4. 해당 서비스 산업을 떠나고 싶은 마음도 매우 큰 상태
대략 이정도 상황입니다
다시 대기업의 hr로 돌아가고 싶어 내년연초 이직을 기다려야 할지, 그냥 이직하여야 할지 스스로도 고민이 안섭니다
추가로 hr에서 서비스 판매 사업영역은 재밌어보여 도전했지만 평생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ㅠㅠ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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