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25년차..
pc엔지니어부터 전산부수장비 유지보수 엔지니어
IBM Unix 엔지니어 dell x86엔지니어겸 매니저
oracle dba , qa등등 단기잡부, postgresql....
이것저것 깊이없이 돌고돌아 너무 많은곳을 뺑돌아왔네요..나이는 먹어가고..새로운걸 배우는건 예전같이 습득이나 열정이 못따라가고..그래도 ai니 뭐니 기사보며 새로운거를 어떻게 배울수있지? 내가할수있나? 등등 그냥 점점떨어져가는 체력에 몸도자주아프고..자신감은 없어지고..항상 가지고있던..it는 내가 더할수있는일이아냐..지금내가 새로운걸 해보고싶어도 시장은 나를 받아줄곳이없어..나이도 안돼 머리도 안돼..이런생각들만많아지네요
전혀 it가 아닌 노가다나 물류센터나 식당이나. 이런거라도해야하나 이런생각뿐이고..고객을만나는게 무서워지고..또 뭔가새로운걸 이야기하고 요구하면 저걸 해본적도없는데. 어떻게 대응하고 해쳐나가야하지 걱정과 근심이 깊어지고. 너무지쳐버린건가. .정신과상담을받아봐야하나..등등 별별생각이다듭니다..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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