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8년차 입니다.
면접을 잘 봐서 오퍼레터 받았는데 고민중입니다.
현재 회사
국내 제조사 연봉 4650만 (포괄)
워라벨 극악 / 성과급 X
홈쇼핑 영업 (지는태양...)
이직하는 회사
중국 회사 한국 지사 연봉 5800만
한국 지사 빌드업(근로조건 불명)
국내 총판 관리 및 오프라인 확장
고민사유
- 근로조건이 적혀있지 않은 오퍼레터
(최소한 1년 연차나 근로시간/휴게시간은 써야하지 않나, 무급휴일 주휴일 등등...)
-> 즉 근로조건이 확정되지 않은 오퍼레터이며, 입사 후 만들어야 한다고 함
- 연봉 구조 : 기본금(월000만원)+성과급(월000만원) = 총액 연 5800만원
-> 중국 본사에서 조건 조정중이라 어쩔 수 없다는 헤드헌터 의견, 퇴직금과 관련 없다는 확인 받음
- 지사 인력 구조 : 약 3명 근무중 (본인 합류시 4명)
지사장 1인 한국인 2명
(아니 그럼 전에있는 사람들은 근로조건 확정 없이 어떤 기준으로 근무하고 있는거야?)
연봉만 보면 군침이 싹 돌고 많은 경험해볼 것 같아서 고민중인데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처지셨던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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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쓴 글이 베스트 가보기는 인생 처음이네요. ㅋㅋ
아이템과 브랜드가 워낙 리딩하는 회사이다 보니 옮기는 것으로 결정했어요.
회사에서 카운터오퍼로 동일 임금 제시했는데, 기존에 30% 성장할 때에는 챙겨주지도 않다가 이제서야? 하는 마음이 들어 더 배신감을 느꼈네요. ㅠㅠ
생소한 조직과 환경이겠지만 나를 믿고 잘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귀한 조언을 주신 댓글 작성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보겠습니다!!
이직 고?
투표 종료
총 6명 참여
지금 회사 STAY
4(67%)
못먹어도 고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