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조직의 문화는 인사부서의 일도 어떤 특정 담당부서만의 일도 아니다. 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부서와 담당자가 필요에 따라 있을 뿐이다.
기업문화는 창업자와 최고경영자의 성품과 성격, 습관화된 행동이 조직화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는 델리게이션(진정한 권한위임)을 전제로 가능함을 머리로는 알지만 많은 경우에 알면서도 실천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리더가, 리더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역할과 책임으로 인해 여념이 없다면 개입하고 간섭할 여력이 없고 이런 상태가 주로 유지 되어야 역할과 권한과 책임까지 온전히 맡기는 델리게이션(진정한 권한위임)이 가능해진다.
이런 델리게이션이 가능할수록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가 강건하게 싹트고 자리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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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he CDA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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