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대기업을 퇴사하고 진로 고민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있는 20후반 여자입니다…
'해외'라는 영역을 생각하고 회계팀에 입사하는 것이 너무 지엽적인 생각일까요?
저는 '해외'라는 영역에 대한 뜻은 확실하지만 '영업'과 관련해서는 제가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지 자신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해외에 영업이 아닌 회계를 붙여보자는 생각으로 최근 커리어를 전향(해외법인관리, 해외경영관리 같은 분야)해서 회계를 공부중에 있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너무 지엽적인 부분이 아닌가 하는 고민이 들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어찌되었든 회계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계 지식이고, 그 이후에 '해외'라는 영역은 부수적인 기회로 찾아오는 것이니까요.
정리하자면, 내향적/외향적 성향을 막론하고 '해외'라는 영역을 살리기 우선적으로 살리기 위해서는 회계가 아닌 영업으로 가는게 맞는가? 하는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바쁘실텐데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