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홈 프로텍터입니다.
2년제 졸업 후 보험사에서 근무하다
노베이스로 IT회사 PM으로 커리어 전환에 운 좋게 성공했습니다.
다만 개발적인 지식이 부족하기도 하고 회사의 미래가 많이 어두워져서
1년 조금 안 되서 퇴사 후 이직 준비중입니다.
현재 운 좋게도 현재 타 회사 면접에 최종 합격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연봉이 만족스럽지 못하여 보류 중인데,
2차 협상을 통해 전 회사와 동등한 수준으로 맞춰 주시겠다는 연락이 온 상황입니다.
다만 11월 셋째주에 지원해둔 대기업 발표가 있고
합격한 회사의 직무인 개발 PM은 마음에 들지만
회사의 산업군(IT와 큰 관련 없음)이 마음에 들지 않아
추후 이직에도 산업군을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대기업에 합격한다면 입사한다고 하더라도 대기업으로 가는 것이 맞기에
섣불리 행동하기가 고민됩니다.
대기업 발표와 커리어 패스를 생각했을 때,
1. 해당 회사를 포기하고 부트캠프 등을 통해서
개발적인 지식을 더 쌓고 원하는 산업군의 개발 PM으로 취업을 하는 게 좋을까요?
2. 해당 회사에 다니면서 개발적인 부분을
더 공부하며 실력을 쌓아 두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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