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 생활 0년차 새내기입니다
상사님들이 제게 일상 얘기나 우스갯소리를 가끔 하시는데 뭐라고 반응을 해야 하나 싶은 순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말씀들이 절대 싫은 건 아니지만 평소에도 말이 많지 않은 편이라 말을 걸어주시면 뭐라고 받아쳐야 될 것 같으면서도 뭐랄까 정말 할 말이 없어서 입만 뻐끔대고 있는 제가 보여 결국엔 웃어보이고 맙니다
웃는 게 소리내서 웃는다기 보다는 어느 정도 미소로만 웃는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별 생각 없이 웃음으로 답했는데 요즘에는 이 행동이 상사님들이 보시기에 "그만 말해라" "대화하기 싫다" 같은 느낌으로 보여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선배님들께서는 이렇게 반응하는 부하 직원에게 좀 정 떨어지시는 편이신가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는지 팁 같은 것들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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