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업무를 보조 해 주는 사무보조 한 명과 함께 일을 하고 있는데요.
평소 업무를 지시하고 컨펌하고 피드백을 하는데,
항상 "oo자료 다 됐나여~?"라고 물어보면 대꾸없이 자료만 딸랑 보내주거나
저한테 요청할게 있으면 "~해 주세요". "~골라 주세요." 말투를 이런식으로 하는데 이게 조금 거슬리더라구요. 이런 생각하는게 꼰대인가 싶기도 하고, 말을 해줘야 하나 고민 할 때가 많습니다.
이게 꼰대의 영역인건지 예의의 영역인건지..
물론 이 직원과 평소관계는 좋은편입니다. 서로 사생활도 가끔공유하면서 좋게 지내고 있구요. 그 친구 나이는 20대 중반, 제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평소사이가 좋으니 긴장감이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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