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회사에 6년 넘게 다닌 비변입니다 과거에 행시 공부 했었으나 아무래도 행정법만 파다보니 민법, 상법 등은 약하죠
전에 있던 팀장이 비법에 비변인 것도 있어서 제가 다 찾아가면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그만두면서 저를 갑자기 팀장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죠
그래도 팀장 위에 다른 부서장이 있어서 일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중요한 사건의 경우는 외부 변호사 선임 또는 복잡한 계약서 검토는 중요한 부분만 고문 변호사를 통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력이 짧아서 힘들었지만 이제 좀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회사 업무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최근 사내변을 뽑고 있는데 저보다 나이 많고 경력도 긴 분들을 뽑고 있더라구요 회사에서는 저더러 나가라는 건지 아니면 제가 그분들과 같이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어떤 대우를 해야할지?)
어찌보면 회사에서는 저에게 기대를 많이 하는 것 같기도 한데 심경이 복잡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거나 조언주실 내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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