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형건축설계사무소에서 5년 가량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고 시행사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회사는 시행업 및 분양대행사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로 저는 민간사업자공모사업을 중심적으로 하는 팀에서 업무를 수행중에 있습니다.
저는 장차 시행업을 하고싶어서 PM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현재 직업에 기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으나 주로 수행하는 사업자공모사업이 도시개발사업이나 대규모개발사업 등 사업규모가 크다보니 제가 추후 시행업을 하기 위해서는 소규모 아파트나 근린생활시설, 오피스 등 더 직접적인 규모의 사업 PM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하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선배님들, 제가 시행업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여기서 큰 사업들을 계속 배워나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빠르게 제가 접근가능한 시장으로 뛰어드는게 나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에 배워야 하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능력들이 필요할까요? 혹시 도움이 될만한 자격증 공부가 있을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많은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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