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자리에 모두 파티션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각 팀장 과장 모두…
타인(하위직이든 상위직이든)의 뒷쪽으로 지나가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한분만 꼭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제 뒤를 지나갑니다.
분명 길이 없는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가도 정수기로 갈수 있고 출구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늘 제 뒤로 이동하면서 제 컴터 화면을 봅니다.
뭐 봐도 됩니다. 제가 야동을 보는것도 아니고
업무를 하고 있으니깐요..
근데 싫습니다. 이런것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신체접촉도
많은 분이고… (이야기 할떄 그냥 이야기 하면되는데 팔둑을 잡네요..;; 그것도 여름이라 짧은 팔인데… 어이 오만상 없;;)
젊은 여직원들 원피스나 이쁘게 차려입고 오면
꼭 위아래로 훑는 시선… 정말 짜증 지대로입니다.
이런 전력이 있는 분이 늘 제 뒤로 다니니..
너무 싫습니다.
뭐라 말 하면서 제 뒤로 못다니게 하면될까요?? 아욱..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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