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트업에 입사해서 이제 1년 다되가는데
퇴사해야할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회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8년차에 매출액은 100억이 훨씬 넘고 시리즈A도 투자받은 업체입니다. 임직원수는 20~30명사이입니다.
입사하기전에 이정도 업체면 성장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해서 들어왔는데 영업직은 저포함 2명이더군요. 원래있던 분들은 다 그만두고 다시 뽑는 중이라고 하더군요.(그런가보다했음)
업종은 저도 처음 들어오는 업종이고 제가 깔아둔 인프라도 없어서 1년은 씨앗을 뿌리는 셈치고 열심히 영업했습니다. 전화 메일 방문 등등
뭐하튼 저혼자 열심히 영업하는데 저는 아직 눈에 띄는 매출은 없지만, 윗사람들은 매출이 어디서 나오는지 이번년도 100억이 넘더라구요(이제 영업직원은4명정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보통회사가 100억이면 영업사원 8명정도는 있어야 나오는금액이라고 생각이들고 특히 중요한건 인바운드가 하나도 없습니다..;; 회의때도 타겟이나 이런것도 공유가 인되고 속으로 어떻게 매출이 올라가지했는데 알고보니 허위매출이 있더라구요 세금계산서만 나오는..60~70퍼는 허위매출 같은데..
이제 경력7년차 영업사원인데 휴..차할부나 집대출금 생각때문에 망설여지는데 그만두는게 답일지 고민입니다.
조용히 나가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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