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넘어 소공동 골목을 지나면 밝은 동네, 명동이 나온다. 지난 한 달, 명동에서 ‘세계관의 탄생’이라는 신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공부했다. 인도와 동남아, 메소포타미아와 중동 그리고 생소했던 아프리카 신화까지 흟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신화는 모든 이야기의 원형이고, 우리의 측두엽에 저장되어 세대를 지나 유전되는 경험 데이터다. 이야기 경험에 근거한 휴리스틱을 연구하고 있다. 오랜만에 심장이 뛴다. 모두 가슴 뛰는 명절 보내시기를.
신화의 세계, 이야기의 가치
2023.09.28 | 조회수 183
김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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