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초 직장인입니다
지방대 졸업 후 스타트업에서 생산관리하다가 이직해 지금은 중견기업 영업한지 딱 1년 됐습니다. 스타트업에서 몸과 마음을 갈아 넣다 지쳐 이직했지만 영업에 대한 기대보다는 공백이 두려워 지금 직장을 다니게 됐습니다.
아직까지 제가 어떤 직무를 좋아하고 잘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부든 일이든 딱 고만고만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영업도 마찬가지구요.
요즘들어 문득 저에게 어울리는 뭔가가 있을까 하며 눈을 자주 돌리게되네요. 더 늦기전에 어떤 분야를 찾아 전문가가 되어보고 싶은 마음이 점점 생기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은 지금 전문적으로 하시게 된 직무를 어떤 기준에서 혹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시게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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