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님이 올려주신 '자유복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답변을 했습니다
자유 복장 = 본인 회사 사람들이 입는 옷
대학교 4학년 학생들 인턴을 매칭해 주는 일을 할 때 입니다.
인턴이 실습하고 있는 기업에서 컴플레인이 왔습니다. "인턴이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어서 인턴 중단을 하고 싶어요."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인턴이 첫 출근을 해서 담당자가 업무설명도 하고 출퇴근 복장이 '자유복장'이라고 안내를 했죠.
다음날 인턴은 '츄리닝 바지+후드티+슬리피' 차림으로 출근... 담당자가 복장 지적! 그날은 별말이 없었음..
어느날 사무실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전원 재택근무를 하면서 담당자를 컴퓨터를 원격으로 일 할 수 있도록 조치하다가 인턴 컴퓨터 화면의 암호같은 이름은 메모판이 보여서 열여라 참깨!
어라~ 또 암호처럼 주르륵 영어랑 기호가 나열~ 그래서 호기심에 한글로 전환! 하니 ... 혼잣말 욕이더랍니다. 지가 자유복장이라고 하고 왜 ㅈㄹ하느냐 등등...
이 사실을 확인하고 🤦 인턴이 사과를 하고 다시 일을 했지만 결국 본인이 포기...
여기서 배울점은? 모르는거 애매한 건 질문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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