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개발 회사입니다..
헤드개발자가 한명인데 백업으로 경력직을 추가로 채용하기에 인건비가 부담되서 유야무야 해왔던게 잘못이었을까요..
이 직원을 필두로 개발된 제품이 전부라고 할정도로
핵심업무를 해왔는데
그만둔다고 하네요
직원들이 드릴말씀있다고 할때마다 철렁철렁 한건 언제쯤 되면
덤덤해질지..
오늘 면담을 하려고 하는데
일단 채용공고는 올렸고 인수인계 한달만에 끝날 롤이나 범위가 아니니
연말까지 부탁 하면서 급여 1.5 배 내지 2배 지급하고,
퇴사후에도 기존 직원들이 커버가 안되는
유지보수 부분을 봐달라고 하고 일정 페이 지급 하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할수있는 최선이 이 정도 인것 같은데
혹시 다른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요?
직원 한명 그만둔다고 회사 안돌아가는거 아니라지만
사람이 귀한 소규모화사에서는 타격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멘붕이와서 잠이 안오네요 ㅠㅠ
명절이나 연말 그리고 큰 플젝 끝날때마다
금전적인 보상이나 휴가 도 잘 챙겼다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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