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사업부장이 평균 14시간 (8시 ~ 10시/11시) 을 근무하며 토요일은 쉬고 일요일도 가끔 메일 보냅니다.
제일 먼저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하는데
자기처럼 높은위치에 올라가려면 아랫사람은
윗사람부터 퇴근하고나서 퇴근해야한다고 말하는 분 입니다
(대표-임원-부장-차장-과장-대리/사원 순)
당연히 팀 분위기 좋지 않으며
평균 12시간 (8시 ~ 8시) 근무하며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마치 낙오자쳐다보는듯이 대하는 표정과 말투
일이 많은 이유는 사람도 부족하지만 (만성인력부족)
사업부장의 심각한 마이크로매니징과
업무 1~100 이 있다면 그걸 1~500까지 나눠서 하나하나 끝까지 본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보고를 올리면 보고서 내용보다 보고서 양식만 뜯어고치는데만 2시간 할애. 그 다음 보고서 내용 수정 2시간.
효율적으로 넘길건 넘겼으면 하는데 안되더군요.
결국 한 사람문제로 만성야근 문화가 자리잡았는데
워라벨없이 1년을 넘어가니 정신적으로 피폐해져가네요.
이렇게 버티면서 일하는게 과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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