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중 정말 같이 일하기 싫은 사람때문에
이직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면접에 붙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싫은 사람과의 격리를 보장해준다면서 이직하지 않도록 설득을 하고 있는데,
그 사람과 격리되고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만 보장된다면 딱히 나쁠게 없는 회사이고,
이직할 곳은 네임밸류가 있지만 성과금 포함했을시 지금보단 더 적은 봉급을 받게돼서 고민이 됩니다.
게다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이직은 부담이 된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사람 관계가 제겐 직장생활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나 봅니다.
그래도 이직을 결심했던 마음을 잊지 않고 이직해야할지, 현재 회사의 회유를 받아들여야할지,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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