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기가 어려워지며 lay off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직장생활 10년차가 되가며 넥스트 10년을 생각하는 지금, 언젠가 회사 짤리거나, 회사가 망하거나, 정년은퇴하거나, 노력과 운이 따라줘서 파이어족을 하게되나 어떤 경우의 수든 결국 경제적인걸 떠나 아무것도 안하는 삶은 살기 어려워 크고 작게라도 자기의 일, 즉 사업을 언젠가는 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내 앞에 가시는 업력이 더 되는 선배들, 동기들, 후배들 위아래 다 이야기를 들어봐도 결국 회사생활의 목적지는 내 사업으로 귀결이 되더군요 무엇보다 내 앞에 가는 선배들의 인생 고민이 저와 다르지 않다는걸 듣고 느끼는 순간, 제일 허망했습니다 10년후 나도 여전히 똑같이 뭐해먹고 살지? 회사 다니기 싫다 라는 말과 함께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고 살겠구나 .. 그래서 언젠가할 퇴사와 사업, 한살이라도 어리고 리스크가 적을때(자녀 없을때)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 생활이 내 사업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인가 싶지만, 막상 지난 10년의 커리어와 지금의 능력을 돈으로 치환한다면 연봉이상이 나올수 있을까? 라는 작아지는 마음도 듭니다 우리의 직장생활의 끝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꿈꾸며 쫓아가는 이 반복되는 노동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직장의 종착점이 결국 내 사업이라면
23년 09월 16일 | 조회수 12,578
듀
듀룹
댓글 3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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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흥입니다
23년 09월 16일
건전한고민이다 라는 말이 너무 좋네요.
저 말이 맞습니다.
지금 프렌차이즈 시작하는 20대들도 많아요.
결국 임원까지 가는게 어렵고.임원되도 스트레스 심하신분들 많이 봤습니다.
저는 결국 내 사업하는게 맞다. 생각하는 사람이고
이직 5번해보면서 느낀건 회사는 어딜가든 회사라는 점과 당연한말이지만, 연매출 3천억이상 회사 직원보다, 연매출 얼마가될지 모르지만 1억원 사업의 대표가 더 낫다는 것.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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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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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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