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하는데 사실 구시대 기성세대들도
변화해야합니다. 물론 저도 구시대 사람이고
정규 근무 이외 야근+특근 180시간도 찍어본
세대입니다.
회사 생활 지겨워서 장사하다 코로나로 싹
말아먹고 무슨일 할지 고민하다 아이템 찾아서
남 밑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돌아온 직장인
입니다.
20대부터 수당 없이 야근 밥 먹듯이 했고 그게 당연한 문화에서 살던 사람인데 이건 뭐...
요즘에도 늦은 시간까지 부려 먹으면서 수당은
커녕 식사도 제공 안하는 그런 회사 다시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기술 배워 재 창업이 목표)
워라벨 따지는 젊은 세대 욕할게 아니라
일을 하면 그에 맞는 임금 혹은 복지는 줘야
노동도 값지게 할텐데 소기업들의 이기심
여전히 변하지 않네요...네 ...넋두리입니다.
근데 어디서 이런 하소연 또 해보겠습니까...후....열심히 살아온거 같은데 계속되는 이 회의감과 변하지 않는 저 밖에 시선 속에 문화가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 밤이라 두서 없이 적어봅니다....과연 우리내 시대에 방향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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