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R&D로 있다가 현재 영업으로 팀 이동하여 근무중입니다.
일방적인 지시, 말로만 일하는 상사와의 갈등으로 이동 하면서 중소기업 인사 제도의 처참한 수준으로 회사에 실망한 것이 너무 많았는데 팀 이동하고나니 팀 분위기며 적은 스트레스며 출퇴근시간이며 너무 만족스럽네요.
원래는 이동하면서 여러 트러블로 이직을 고민중이었는데 현재는 만족스럽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인정 받으면서 일하고 사람 간의 스트레스 최대한 받지 않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네요.
퇴근도 정시에 하게 되어 여가 시간이 남아 어떤 자기계발을 할지 행복한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제 7년차 다되어가는데 회사(부실한 인사관리)에 실망이 컸지만 현재 팀에 만족하고 있어서
이직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해볼지(연봉 상승, 대기업 도전),
현재 팀에서 자기계발을 하면서 다른 기회를 기약할지 고민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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