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7개월정도 휴식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전직장 퇴사사유를 ‘건강상의 이유’로 구직중에 있습니다. 지원하다가 만난 헤드헌터에서 정확히 어떤 건강문제였는지 얘기할 수 없으면 해당 이유는 적합하지 않다고 ‘경력개발’의 사유로 대체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경력개발’이라는 이유로 얘기한다면 경력개발을 위해 7개월간 무얼했는지 물어볼거 같아서요.. 현재 공백기 동안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쉬고 있어서 경력과 관련해서 한게 없습니다... 물론 지금은 치료가 다 끝났고, 크리티컬한 부분이니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직접 언급할 생각은 1도 없는데요 헤드헌터가 제안해준 포지션에 합격하지 못했지만, 조언대로 앞으로 구직활동 시 ‘경력개발’ 쪽이라 얘기하는게 옳을지 다른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퇴사사유 조언 부탁드립니다
23년 08월 22일 | 조회수 12,679
치
치즈불닭
댓글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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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막시막시
23년 08월 22일
1.물리적인 질병( 암, 교통사고등)은 "건강상의 이유"로 적합합니다.
면접관들도 충분히 이해할거구요
하지만 정신적인 질병은 아직까지 한국에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고 (재발가능성, 무엇으로 부터 기인한 병인지..) 이직사유로 말하면 부적합해요.
2. 건강이슈인데 사유를 못말한다 이건 전회사에서 뭔가 말할 수 없는 안좋은 이유(개인적인 과실)로 퇴사했다고 말하는 거랑 같아요
3. "진실을 말하는 소신"과 "채용불합격가능성" 둘중 무엇이 우선하는 지는 작성자의 선택이지만
헤드헌터이야기에 손들어주고 싶네요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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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치즈불닭
23년 08월 22일
2번 부분은 생각지 못했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번 부분은 생각지 못했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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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게맞을
23년 08월 22일
덕분에 새로운거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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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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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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