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게도 경력기간 중 기업 규모가 가장 큰 곳에서 1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근무하며 업무 성과가 매우 좋지 못 했습니다.
그 곳을 퇴사한 이후에 몇십차례 지원하고, 면접을 보고, 그 중 몇차례는 이직에도 성공했는데
규모가 큰 기업들은 면접까지는 상대적으로 쉽게 가지만 최종합격은 되질 않네요...
탈락한 이유로는 면접 결과가 가장 크겠지만, 혹시나 평판 조회 결과가 문제가 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정작 이전에 재직했던 기업의 상사나 인사 담당하시던분들에게 물어보면 그런 연락이 온적이 없다고 하네요.
(공교롭게도 제가 재직하던 당시의 상사나 인사 담당자분들 중 상당수는 지금 그 기업에 재직하지 않습니다)
재직자나 인사 담당자에게 물어보는거 말고 다른 방법으로 평판조회를 하는 방법이라도 있는건지...
왜 자꾸 떨어지는건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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