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박사과정중 휴학하고 3년, 박사졸업하고 4년째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36세 책임연구원입니다. 평생 연구직만 할 생각이 아니었기에 슬슬 분야를 넓히고자 임상분야쪽으로도 영역을 넓혀보고 싶습니다. 중소기업인데도 임상팀과 연구팀이 딱 나뉘어서 있다보니 실험업무만 계속하고, 임상쪽으로는 정보를 얻을 길이 없네요. 팀마다 단절되 있는 분위기라 괜히 임상팀분들에게 물어봤다가 잘못 소문 날까봐 리멤버 선배님들께 왔습니다. 갑자기 임상쪽으로 이직하기에는 너무 아는 것이 없는데, 임상쪽으로 직무를 바꾸는데 필요한 경험이나 직무기술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임상분야로의 직무 변경에 뭐가 필요할까요?
23년 07월 29일 | 조회수 1,769
아
아옳옳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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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치할수있어
23년 08월 02일
안녕하세요 저는 바이오쪽 석사를 마치고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임상쪽으로 직무를 바꾸고 싶어 다분히 기회를 노리다가 드디어 임상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임상으로 직무를 변경하는데 6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임상에 그렇게 다앙한 파트가 있는줄 모르고 무작정 CRA 면접을 보러다니다가 매번 낙방하고 포기하다 싶을때 기회가 좋게 서로의 니즈가 맞아떨어져 바이오벤처에 임상팀 일원으로 입사하면서 직무변경을 했습니다.
일해보니 왜 제가 CRA 면접에서 합격하지 못했는지 너무나 잘 알게됐습니다.
아마 지금 임상팀일을 하고싶은데 뭘 어디서 부터 어떻게 알아봐야하는지부터도 잘 확인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여기 글을 올리셨겠지요? 제 옛날 생각이 나고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몇가지 적어봅니다.
제 경험에 따르면 (정답은 아니지만) 지금 계신 회사가 중소이고 임상을 하고 있다면 부서이동이 가장 빠른 방법이긴 합니다. 임상은 실험과는 다른게 지금 당장 투입되어서 실무가 가능해야하기 때문에 관련경력이 없다면 이직은 거의 불가합니다. 중소나 바이오벤처는 제약사에 비해 규모가 작기 때문에 신규인력에게 실무를 가르칠 시간과여유가 없고 그나마 진행중인 임상의 결과가 회사의 사활이 걸려있기도 하니까요. 님께서 계신 회사의 임상팀 turn over rate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매번 자주 그만두는 인력때문에 과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리고 님의 연구경력이 임상시험과 연관이 있다면 부서이동은 나쁘게만 보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경력이 있다면 질환이나 MoA에 대한 이해도가 빠를 수 있기에 저는 CRO보다는 제약사나 바이오벤처의 PM포지션을 추천해봅니다. 임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댓글에서 추천받으신CRA교육으로 어느정도 감은 잡을수 있고 회사에서 기회만 준다면 그리고 CRO를 끼고 일하고 있을테니 임상부서로 이동해서 조금씩 경험을 쌓을수 있으니까요. 회사내에서 부서이동이 불가하다면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계속 임상쪽 공부를 하시면서 바이오벤처쪽으로 이직하는것도 방법이지만 요즘 경기가 경기인지라 투자로 운영되는 바벤의 경우 스트레스와 뻘짓은 엄청날수 있다는 리스크도 있습니다. 모든 선택에 100%만족이 없기때문에 개인적인 노력이 더 필요하시겠지만 일단 일을 시작하시면 적응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것으로 생각되고 꼭 원하는 일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바이오쪽 석사를 마치고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임상쪽으로 직무를 바꾸고 싶어 다분히 기회를 노리다가 드디어 임상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임상으로 직무를 변경하는데 6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임상에 그렇게 다앙한 파트가 있는줄 모르고 무작정 CRA 면접을 보러다니다가 매번 낙방하고 포기하다 싶을때 기회가 좋게 서로의 니즈가 맞아떨어져 바이오벤처에 임상팀 일원으로 입사하면서 직무변경을 했습니다.
일해보니 왜 제가 CRA 면접에서 합격하지 못했는지 너무나 잘 알게됐습니다.
아마 지금 임상팀일을 하고싶은데 뭘 어디서 부터 어떻게 알아봐야하는지부터도 잘 확인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여기 글을 올리셨겠지요? 제 옛날 생각이 나고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몇가지 적어봅니다.
제 경험에 따르면 (정답은 아니지만) 지금 계신 회사가 중소이고 임상을 하고 있다면 부서이동이 가장 빠른 방법이긴 합니다. 임상은 실험과는 다른게 지금 당장 투입되어서 실무가 가능해야하기 때문에 관련경력이 없다면 이직은 거의 불가합니다. 중소나 바이오벤처는 제약사에 비해 규모가 작기 때문에 신규인력에게 실무를 가르칠 시간과여유가 없고 그나마 진행중인 임상의 결과가 회사의 사활이 걸려있기도 하니까요. 님께서 계신 회사의 임상팀 turn over rate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매번 자주 그만두는 인력때문에 과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리고 님의 연구경력이 임상시험과 연관이 있다면 부서이동은 나쁘게만 보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경력이 있다면 질환이나 MoA에 대한 이해도가 빠를 수 있기에 저는 CRO보다는 제약사나 바이오벤처의 PM포지션을 추천해봅니다. 임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댓글에서 추천받으신CRA교육으로 어느정도 감은 잡을수 있고 회사에서 기회만 준다면 그리고 CRO를 끼고 일하고 있을테니 임상부서로 이동해서 조금씩 경험을 쌓을수 있으니까요. 회사내에서 부서이동이 불가하다면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계속 임상쪽 공부를 하시면서 바이오벤처쪽으로 이직하는것도 방법이지만 요즘 경기가 경기인지라 투자로 운영되는 바벤의 경우 스트레스와 뻘짓은 엄청날수 있다는 리스크도 있습니다. 모든 선택에 100%만족이 없기때문에 개인적인 노력이 더 필요하시겠지만 일단 일을 시작하시면 적응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것으로 생각되고 꼭 원하는 일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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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옳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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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08월 02일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 회사내에서 직무변경이 임상쪽으로 가는 가장 가능성 높은 길일 것 같네요. CRA나 개인적인 공부도 시작해야겠습니다.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 회사내에서 직무변경이 임상쪽으로 가는 가장 가능성 높은 길일 것 같네요. CRA나 개인적인 공부도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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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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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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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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