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데
갈피를 못잡겠어요.
저는 4년차이고, 기혼, 맞벌이지만 가까운 시일 내 외벌이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지금 회사는 연봉은 나쁘지 않지만 성과급에 따라 연봉에 너무 날뛰고, 최근 실적이 좋아서 성과를 좀 받았는데 향후 성과가 지속적으로 좋지 않을 예정입니다.
집과 거리가 있는 상황이고 업무는 힘들지않지만, 교대근무라 체력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이직하려는 회사는 동종업계입니다. 같은 지역 내에 있는 직주근접 회사이고, 업무는 지금보다 좀 더 힘들어지지만 일근직이고 일정한 패턴으로 살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시간을 더 보낼 수도 있구요. 그런데 급여는 원천기준 많이 줄어듭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가요?
[현재 회사]
0. 대기업 자회사
1. 교대근무 4조 2교대
2. 직전 원천 계약 3800, 성과&오티포함 6500 (영끌 7000)
- 원천 중 성과급의 비율이 높고 대근을 얼마냐하냐에 따라 연봉이 달라짐
- 이번 년도 계약 4300, 성과&오티예상 7200 (영끌 7500)
3. 통근시간 편도 1시간 20분
4. 근무강도 낮음
5. 복지 좋음
[이직 회사]
0. 대기업 자회사 (수정)
1. 일근 9 to 6
2. 연봉 5500 (영끌 5700), 성과급 없거나 월 급여 100%
3. 통근시간 편도 20분
4. 근무강도 중상
5. 복지 보통
이직고민
투표 종료
총 37명 참여
현재 회사에서 버텨라
16(43%)
이직해라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