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그 친구는 30대. 띠동갑 나는 후배입니다. 근데 평소에 저에게 장난을 많이 치고, 말장난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받아치면, 그러시면 한 대 맞아요. 한대 맞으실래요. 더 심하면, 한 대씩 툭툭칩니다.
근데 저는 남자, 후배는 여자라서 뭐라하기도 어렵고 그냥 웃어넘깁니다. 가끔 정책해도 못본척 하고 다음날이면 똑같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강도가 심해지는 것 같기도한데,
이걸 그냥 제가 편해서라도 받아줘야할지. 이런 관심도 고맙다고 생각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나이들면 회사 눈치보이는 세상이니, 조용히 있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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