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덜,
오늘도 일하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저는 출장 때문에
서울-부산을 가끔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서 비행기도 출장때마다 타곤하는데요.
이제는 서른 넘은 아재인데도
여전히 비행기 타는게 설레고,
하늘 위에서 구름보는게 참 좋네요 ㅋㅋ
여전히 공항가면
막 낮선 이방인처럼 기분 들면서도
뭔가 들뜨구요.
국적항공사를 타면 또
국내선이지만 간단히 마실거를 줍니다.
그거에 또 행복했습니다 ㅋㅋ
(역시 국적항공사인가..)
지금 일하는 팀은 사람들도 다들 좋으시고,
또 아직도 철부지 같이 마음이 드니
오늘 뭔가 행복하네요.
가서 팀,부장님과 일 잘 마무리 지어야겠슴다!
그냥 출장길 감성에 젖어서 첨 여기 글 올려봤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사회에서 분투하시는 모든 형님들
멋지시고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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